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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해드릴 견종은 한때는 국민 강아지였던(지금도 인기가 많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착한 천사견 시추입니다. 그럼 시추 편 렛츠고!!!
🐶 시추 – “작은 황제, 품에 안기는 미니 사자”
1. 기본정보
항목내용
이름 | 시추 (Shih Tzu) |
원산지 | 중국 (티베트 기원) |
견종 그룹 | 반려견 (Companion Dog) |
체고 | 20~28cm |
체중 | 4~7.5kg |
모색 | 백색, 금색, 블랙, 브라운, 파티컬러 등 다양 |
수명 | 10~16년 |
2. 역사
- 시추는 티베트 불교 문화에서 라사압소와 페키니즈의 교배로 태어난 왕실견으로,
‘시추(獅子)’라는 이름은 중국어로 '사자'를 뜻함. - 명나라, 청나라 시대 황궁에서만 사육되었고, 외부에 반출 금지된 귀족견이었음.
- 20세기 초, 서구 외교사절단이 중국에서 일부 개체를 유럽에 데려가며 국제화됨.
- 1930년대 영국에서 품종 개량과 등록이 시작, 이후 미국, 한국 등 전 세계로 확산.
3. 성격 & 성향
- 시추는 온순하고, 애교 많고, 고요한 성격의 대표견.
- 사람 좋아하고,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도 적은 편.
- 독립적인 면도 있어서 과도하게 매달리거나 짖는 행동은 적은 편.
- 다만 고집이 있어 훈련 시 반복과 인내가 필요함.
- ‘품격 있는 애완견’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아이.
4. 활동량
- 활동량은 낮은 편. 짧은 산책 1~2회 + 실내놀이면 충분.
- 대신 비만에 취약하므로 운동은 꾸준히 필요함.
- 에너지를 쏟아붓는 타입이 아니고, 소파 위에서 주인 품에 있는 걸 더 선호함.
5. 관리
- 장모종이기 때문에 털 관리가 핵심. ✔ 매일 빗질, ✔ 정기 미용, ✔ 눈가 청결 필수
- 눈물 많고 얼굴이 눌린 구조라 안구 건강과 호흡기 관리도 중요.
- 치석 쌓이기 쉬우므로 치아 관리 필수.
- 더위에 약하므로 여름철 온도 관리 주의.
6. 주의사항
- 덥고 습한 환경에 약하다. (더운 날 외출 최소화)
- 과식 + 운동 부족 시 비만율 급상승.
- 고집이 있어서 잘못된 습관은 초기에 교정해야 함.
- 코가 납작해서 코골이, 호흡 문제 나타날 수 있음 → 선풍기, 공기청정기 추천
7. 난이도
★☆☆☆☆ (2/5)
👉 성격도 순하고 활동량도 적어서 초보 보호자에게도 좋은 견종,
(개통령 강형욱님 의견에 따르면 난이도 0점이라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없다 하셨죠! ㅎㅎㅎ)
하지만 아파도 티를 많이 안낸다고 알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거 같습니다.
7. 한국에서의 이미지
시추는 국내에서 인지도 최상급의 견종 중 하나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말티즈와 함께 ‘국민 강아지’로 불렸던 시절도 있었죠!
특히 부모님 세대에 친숙한 견종으로,
"우리 어릴 때 키우던 개", "할머니 댁에 있었던 개" 같은 인식도 많습니다.
시추는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친구입니다.
시끄럽지도, 성급하지도 않지만 누구보다 깊게 당신을 바라봐주는 아이.
조용한 행복을 원한다면 시추는 언제든 준비돼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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