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범죄조직1 선거 유세 중 총격... 멕시코 여성 후보의 비극, 그리고 두 번째 장례식 요즘 정치 뉴스 보면 다 거기서 거기 같죠?근데 이번 사건은 좀 다릅니다.진짜 목숨 걸고 선거 치르는 나라, 멕시코 이야기입니다.“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죄”… 그 끝은 총성2025년 5월 12일 밤,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텍시스테펙.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세니아 라라 구티에레즈 후보가선거 유세 도중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게다가 현장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중이었습니다.영상엔 그녀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그 평화로운 분위기는 갑자기 울린 수십 발의 총성으로 깨졌습니다.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사람들, 도로 위에 쓰러진 시신들.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남편도 총에 맞아 숨졌어요. 같은 자리에서몰랐던 사실인데 해외언론에 따르면,이 비극이 더욱 처절한 이유는 따.. 2025.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