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의 견종도감 주인공은 바로 보스턴 테리어입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제 친한 친구가 키우고 있어서 익숙한 친구랍니다 처음에는 견종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프렌치 불독이랑 헷갈렸던 기억이 남네요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봅시다~ 렛츠고!!!
🐶 보스턴 테리어 – “신사복 입은 장난꾸러기”
1. 기본정보
항목내용
이름 | 보스턴 테리어 (Boston Terrier) |
원산지 | 미국 |
견종 그룹 | 반려견 그룹 / 불독 계열 |
체고 | 38~43cm |
체중 | 5 |
모색 | 블랙&화이트, 브린들, 씰, 턱시도 무늬 |
수명 | 11~15년 |
2. 역사
- 180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탄생한 토종 견종
- 불독과 잉글리시 테리어의 교배로 만들어짐
- 원래는 소형 투견으로 시작됐지만,
이후 귀족층에서 ‘작은 반려견’으로 개량되며 현재 이미지 완성 - 1893년, 미국견종클럽(AKC)에 등록된 첫 미국산 품종
3. 성격 & 성향
- 활발하고 장난기 많고 똑똑함
- 사람을 매우 좋아하며 가족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사회성 좋음
- 짓궂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공격성은 낮음
- 성격이 꽤 사람 같아서 눈치도 빠르고 감정 표현이 풍부
- 단, 흥분 조절이 잘 안 될 땐 짖음이나 산만함이 올라올 수 있음
4. 활동량
- 짧은 다리지만 에너지 넘침
- 매일 산책 30~60분 + 실내 놀이 필수
- 지능이 높아서 단순 산책보다 훈련형 놀이에 반응 좋음
- 뛰어노는 걸 좋아하지만, 숨이 차면 금방 퍼짐 → 기도구조상 무리 금지
5. 관리
- 짧은 털이라 털 빠짐은 적고 냄새도 약한 편
- 대신 피부가 예민해 자극, 햇빛, 추위에 약함
- 눈이 튀어나온 구조라서 눈 관리 주의 (긁힘, 건조 등)
- 더위에 약하므로 여름철 산책 시간 조절 필수
- 치아 구조가 좁아 치석 쌓이기 쉬움 → 정기적인 양치 필수
6. 주의사항
- 기후 적응력 낮음 (더위·추위 모두 예민)
- 폭발적 흥분 → 짖음 or 점프 과잉 반응 생길 수 있음
- 기관 협착, 안구 탈출 위험, 뛰거나 충돌하는 환경 조심
- 지능이 높은 만큼 버릇 들기도, 나빠지기도 쉬움
- 혼자 오래 두면 외로움 + 문제행동 유발 가능
7. 난이도
★★★☆☆ (3/5)
성격은 사랑스럽지만,
호흡기·눈·피부 등 관리 포인트가 많고,
지능이 높아 일관된 훈육이 필요함.
초보보단 에너지+교감+훈육 삼박자 가능 보호자에게 적합
제가 이 친구를 경험했던 느낌으로는 솔직히 처음에는 , 별 감흥이 없다가 한두 번 같이 있어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말도 안 되게 눈치도 빠르고, 사람 기분에 따라 표정도 바뀌고,
가끔은 진짜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귀엽게 생겼지만 은근히 얍샵? 하기도 하고 말귀도 다 알아듣는 거 같은데 심심하면 괜히 쇼파 올라가서
"나 좀 봐줘~" 하면서 관심을 끌더군요.
아무튼 보스턴 테리어는 처음엔 몰라요~ 근데 한 번 빠지면 묘하게 정이 가는 느낌이랍니다.
이상으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견종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종도감] 제12장 미니어쳐 핀셔 (미니핀) - 작지만 기세는 대형견 (3) | 2025.04.22 |
---|---|
[견종도감] 제11장 웨스트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웨스티) - 새하얀 외모 속에 테리어 본능을 품은 견종 (4) | 2025.04.22 |
[견종도감] 제9장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 우아한 외모, 여린 마음의 반전견 (3) | 2025.04.20 |
[견종도감] 제8장 웰시코기 - 짧은 다리, 큰 존재감의 엉덩이 (6) | 2025.04.20 |
[견종도감] 제7장 포메라니안 - 작지만 성격은 불꽃 같은 당당함 (5) | 202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