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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도감

[견종도감] 제10장 보스턴 테리어 - 콤팩트한 몸에 넘치는 유쾌함

by 몽둥녕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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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견종도감 주인공은  바로 보스턴 테리어입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제 친한 친구가 키우고 있어서 익숙한 친구랍니다  처음에는 견종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프렌치 불독이랑 헷갈렸던 기억이 남네요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봅시다~ 렛츠고!!!

귀쫑긋 귀여운 보스턴테리어
이 턱시도, 태어난 순간부터 입고 나왔습니다.

🐶 보스턴 테리어 – “신사복 입은 장난꾸러기”


1. 기본정보

항목내용
이름 보스턴 테리어 (Boston Terrier)
원산지 미국
견종 그룹 반려견 그룹 / 불독 계열
체고 38~43cm
체중 511kg (소형중형 경계)
모색 블랙&화이트, 브린들, 씰, 턱시도 무늬
수명 11~15년

2. 역사

  • 180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탄생한 토종 견종
  • 불독과 잉글리시 테리어의 교배로 만들어짐
  • 원래는 소형 투견으로 시작됐지만,
    이후 귀족층에서 ‘작은 반려견’으로 개량되며 현재 이미지 완성
  • 1893년, 미국견종클럽(AKC)에 등록된 첫 미국산 품종

3. 성격 & 성향

  • 활발하고 장난기 많고 똑똑함
  • 사람을 매우 좋아하며 가족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사회성 좋음
  • 짓궂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공격성은 낮음
  • 성격이 꽤 사람 같아서 눈치도 빠르고 감정 표현이 풍부
  • 단, 흥분 조절이 잘 안 될 땐 짖음이나 산만함이 올라올 수 있음

4. 활동량

  • 짧은 다리지만 에너지 넘침
  • 매일 산책 30~60분 + 실내 놀이 필수
  • 지능이 높아서 단순 산책보다 훈련형 놀이에 반응 좋음
  • 뛰어노는 걸 좋아하지만, 숨이 차면 금방 퍼짐 → 기도구조상 무리 금지

5. 관리

  • 짧은 털이라 털 빠짐은 적고 냄새도 약한 편
  • 대신 피부가 예민해 자극, 햇빛, 추위에 약함
  • 눈이 튀어나온 구조라서 눈 관리 주의 (긁힘, 건조 등)
  • 더위에 약하므로 여름철 산책 시간 조절 필수
  • 치아 구조가 좁아 치석 쌓이기 쉬움 → 정기적인 양치 필수

6. 주의사항

  • 기후 적응력 낮음 (더위·추위 모두 예민)
  • 폭발적 흥분 → 짖음 or 점프 과잉 반응 생길 수 있음
  • 기관 협착, 안구 탈출 위험, 뛰거나 충돌하는 환경 조심
  • 지능이 높은 만큼 버릇 들기도, 나빠지기도 쉬움
  • 혼자 오래 두면 외로움 + 문제행동 유발 가능

7. 난이도

★★★☆☆ (3/5)
성격은 사랑스럽지만,
호흡기·눈·피부 등 관리 포인트가 많고,
지능이 높아 일관된 훈육이 필요함.

초보보단 에너지+교감+훈육 삼박자 가능 보호자에게 적합

 

 

제가 이 친구를 경험했던 느낌으로는 솔직히 처음에는 , 별 감흥이 없다가 한두 번 같이 있어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말도 안 되게 눈치도 빠르고, 사람 기분에 따라 표정도 바뀌고,

가끔은 진짜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귀엽게 생겼지만 은근히 얍샵? 하기도 하고 말귀도 다 알아듣는 거 같은데 심심하면 괜히 쇼파 올라가서

"나 좀 봐줘~" 하면서 관심을 끌더군요. 

아무튼 보스턴 테리어는 처음엔 몰라요~ 근데 한 번 빠지면 묘하게 정이 가는 느낌이랍니다.

 

이상으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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